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에 발맞춰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월 설계공모를 거쳐 3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완료 뒤 내년 1월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천1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394㎡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상 1층 주민센터와 함께 2층부터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2층에 송파키움센터, 3층에는 공유부엌·체력단련장, 4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새마을문고, 5층에는 교육실과 교류·소통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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