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인문학 강의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사를주제로 허희 문학평론가와 강부원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허 평론가는 영화 <파묘> <밀정> <암살>을 통해 친일과 반일 사이, <말모이> <동주>를 통해 일제강점기 언어 정치 등 등을 살펴본다. 강의는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자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아폼 누리집(moaform.com/q/pnWEb6)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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