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초 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거리로 나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풍처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꾸며졌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광장에서 북콘서트와 북마켓, 책놀이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서래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곳곳에는 동네 서점 12곳의 주제별 도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이 도서들은 구매 뒤 6월에 진행될 다음 북크닉 현장에서 반납하면 구매 금액을 다시 100% 돌려준다. 구는 앞으로도 서초책있는거리에서 6, 9, 10월 계절별, 테마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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