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4일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도와줄 ‘기억친구’를 양성하는 기억친구 리더 교육을 운영한다. 기억친구 리더는 경로당과 복지관, 중·고·대학교 등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기억친구가 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억친구 리더 교육은 마포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16개 전 동에서 60살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보호자를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 ‘마실숲’과 ‘건강한 숲과 몸 마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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