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위한 신청 받아

등록 : 2024-07-04 15:09 수정 : 2024-07-04 15:09

크게 작게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4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업소가 폐업·이전하면서 철거하지 못한 간판이 추락하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구청에서 무상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7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예산 범위 안에서 철거 신청 물량이 차면 마감한다. 신청은 미철거 간판의 건물 소유자·관리자가 서류를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내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강동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와 현장 확인 뒤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철거 대상을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한다.

 

 

강동구, 간판철거, 무상, 신청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