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8월부터 개인·단체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등록 : 2024-07-11 15:15 수정 : 2024-07-11 15:15

크게 작게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행사, 개인까지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구는 강북구 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을 다량 갖춰 구민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 최대 2주이며, 필요한 경우 보관함도 함께 빌릴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02-901-7720)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대여는 일정표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수유보건지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상설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02-901-2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자동심장충격기, AED, 무상대여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