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이면도로 보행자 우선거리로 조성

등록 : 2024-07-18 15:23 수정 : 2024-07-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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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의 미아동이 통행이 불편하고 복잡했던 거리에서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내년쯤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구간은 성신여대 운정캠퍼스~화계초교 일대로 폭 7~8m 전체 길이는 1500m이다. 구는 미아동 이면도로를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자 우선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미아, 찾고 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16일엔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상가 임대·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착공해 하반기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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