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부터 ‘빅데이터 분석 사전협의제’를 시행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체계를 세운다. 구는 사업비 1억원 이상 또는 연인원 3인 이상 참여하는 주요 정책, 그리고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의무화한다. 사업 주관부서가 대상 사업을 구상하면 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데이터 분석 부서(공보전산과)에 사업 내용을 통보한다. 구는 시범사업으로 ‘공공CCTV 우선 설치를 위한 최적지 선정’을 시범 과제로 발굴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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