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월까지 민방위 교육 참석자에게 대사증후군 건강검진 서비스(사진)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6일 첫 검진을 시작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동대문구민회관 1층 로비에서 교육 전후와 쉬는 시간을 이용해 검진한다. 체성분,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검사 결과에 따른 1 대 1 맞춤형 상담으로 심뇌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해 금연보조제와 금연 약품을 처방한다.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을 원하면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하고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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