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3일 마음의 병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동대문구보건소가 경희의료원에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여는 것으로, 모두 3부에 걸쳐 지역주민과 청소년, 정신장애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인권 회복과 가족에 대한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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