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단풍 걷기’ 21일

등록 : 2017-10-19 06:21 수정 : 2017-10-19 06:21

크게 작게

5-7.jpg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안산 자락길의 정취를 느끼는 ‘가을 단풍길 걷기’ 행사(사진)를 21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한다. 안산 자락길은 봄 벚꽃뿐 아니라 단풍으로도 사랑받는 서울의 명품 트래킹 코스다. 참가자들은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벚꽃마당에 모여 간단한 체조를 한 뒤 천연마당쉼터, 안산천약수터, 숲속무대를 거쳐 다시 안산벚꽃마당으로 오는 총연장 7㎞의 자락길을 2시간30분가량 걷게 된다. 이 길은 보행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로 이름 높다. 완주 뒤 열리는 경품 추첨에서는 강북삼성병원·서대문구체육회 후원으로 건강검진권과 자전거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 서대문구 문화체육과(02-330-1938)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해, 21일 오전 8시까지 안산벚꽃마당으로 가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