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0월30일 옛 농촌경제연구원 터(동대문구 회기로 117-3)에서 ‘서울바이오허브’ 개관식(사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것은 전체 4개동 가운데 산업지원동(본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729㎡ 규모로 콘퍼런스홀, 통합 상담 존·창업 카페,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에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까지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이자, 바이오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지휘부(컨트롤타워)다. 서울시는 이번 산업지원동에 이어서 연구실험동과 지역열린동을 내년 하반기까지 차례로 개관하며, 2023년에는 글로벌협력동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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