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로 드림키퍼즈’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사회적경제기업들 간 협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3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드림키퍼즈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참여 기업은 인증사회적기업인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성문화센터)와 ‘두리하나’(바리스타, 제과·제빵), 마을기업인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다. 구는 드림키퍼즈 사업을 위해 오류동에 공간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운영한다. 이달 중 드림키퍼즈 협동조합 설립이 인가되면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분야별 15명 내외로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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