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5일 행당동에 물건·공간·재능 등 다양한 공유 관련 정보와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성동공유센터(사진)의 문을 열었다. 서울에서 두번째로 건립된 성동공유센터는 연면적 195.23㎡, 지상 3층 건물로 각종 공구류,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약 250종 700여개의 물품을 갖추고 물품가액의 3% 이내 대여료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공유프로그램실에선 주민 누구나 강사가 되어 자신의 재능·경험을 이웃과 공유할 수 있으며, 3층은 주민커뮤니티룸과 공유 서가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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