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7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안전한 도시 만들기’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9월 25개 자치구의 재난안전관리 관련 활동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재난대응체계 강화,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내실화, 재난안전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 안전 체계를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의용소방대 등 구민안전 봉사조직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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