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와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중앙대학교와 21일 협약식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중심의 활력 있는 대학가를 만들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사업’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다. 관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다. 서울시에서 올해 12월까지 최종 3개소를 선정해 개소별로 4년(19~22)간 최대 100원억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캠퍼스타운 공모사업 선정에 강한 의지를 밝혔으며, 공모사업 선정부터 선정 후 사업 추진과 지속성 확보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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