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11월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사진)를 열었다. 구립어린이집 33곳 어린이들이 올해 초부터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 2000여개를 개봉했다. 모금액은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미얀마 어린이를 위한 영유아 교육전문기관 건립에 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아준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