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450명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되면 내년 1월5일부터 2월2일까지 서울시 본청과 25개 자치구, 시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일한다. 하루에 5시간(점심시간 별도) 일하고 4만265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모집 때마다 2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다. 아르바이트 신청은 ‘모바일서울 앱’에서 오는 5일까지 할 수 있고,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거쳐 오는 13일 발표된다. 서울시는 전체 450명 중에서 135명(30%)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에서 특별 선발할 계획이다. 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은 “다양한 시정 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와 미래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 자치행정과 02-213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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