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민회관 2층에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강서노동복지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아파트 경비원을 비롯해 청소년, 비정규직,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동법률 상담, 노동 인권 홍보·교육, 노동복지 사업과 조사연구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불안정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높이고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해 지역 내 노동 취약계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특성화 고교로 가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해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가르쳐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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