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저층 주거지 주택가에서 재활용품 문전 배출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시행 중인 재활용정거장을 12월부터 독산3동으로 넓힌다. 동네 곳곳에 수거대를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수거 방식으로 한다. 독산3동 전 지역에 재활용정거장 50개소를 설치하고 기존 문전 수거 방식과 함께 실시된다. 지역별 재활용 문전 배출 요일에 맞춰 일주일에 세번 운영된다. 각 재활용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라고 하는 관리인들이 배치돼 지역주민들이 올바르게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