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UN)의 아동권리협약을 지키고, 18살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구는 2015년 7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회에 가입한 뒤 2년 동안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는 내년부터 아동의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되는 아동권리옹호관인 ‘옴부즈퍼슨'을 부구청장 직속 독립기관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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