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 주관 2017년 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란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도심 자동차 통행량을 분산·감소시키는 정책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상금 2억원을 포함한 교부금 12억5000만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유발부담금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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