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6일까지 마을 곳곳에서 ‘2018년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평생학습관, 목5동주민센터, 신월1동주민센터 등 8곳에서 공예·미술·과학·창의 놀이 프로그램 등 11개 강좌, 12개 반이 운영된다. 한 강좌당 10~20명의 학생이 강의를 들으며, 매주 1회 90분간 총 4회 열린다. 프로그램들이 마을 여러 곳에서 진행돼 아이들은 집 근처에서 들을 수 있다. 양천구는 또한 ‘마을 방과후 학교 강사’들이 지역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강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수강좌를 발굴하고 양천구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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