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적 문화 확산을 위한「은평 가족 행복찾기」프로그램 진행
- 부모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부모교육
-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12회차로 진행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은평부모학교』사업의 금년 첫 과정으로「은평 가족 행복찾기」프로그램을 3월 22일(화)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내가 주인공이다!” 라는 구호아래 부모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다. 부모 스스로 자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찾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는 새로운 차원의 부모교육으로 6월 28일까지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가족 내 여러 고민에 대해 개인, 가족, 사회 등을 아우르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재해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분임별로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은평가족 행복찾기” 프로그램에 호기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과정을 진행하는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다수의 평범한 부모 입장에 서서 진정한 부모 역할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부모와 학생들이 조금 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며 기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은평 가족 행복찾기」프로그램으로 부모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고 가족력 향상을 통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은평 부모학교의 신조에 맞게끔 기존 부모교육과는 다른 은평 만의 부모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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