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수요 조사를 한 뒤 예산 범위 안에서, 호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이며, 집수리 분야는 도배, 장판, 단열, 도어, 섀시 등 13가지다. 김우영 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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