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전통시장 등 낡은 간판 교체 지원

등록 : 2018-04-12 06:57 수정 : 2018-04-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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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억여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상도전통시장과 신대방1동 시장 골목의 낡은 간판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시장 지역은 소규모 상점이 모인 곳으로, 그간 낡고 위험한 간판이 많아 쾌적한 거리 환경과 도시 경관을 어지럽힌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는 2개 시장 163곳을 대상으로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간판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역 특색과 거리 환경에 맞춰 디자인된 간판이 붙을 예정이며,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과 타이머 스위치를 함께 설치해 전기 소모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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