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부산 동구, 대구 중구, 경남 통영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중섭 발자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이중섭과 관련 있는 지역이 모여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자는 중랑구의 제안에 4개 지역이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이중섭의 발자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학술, 인력, 정보 교환과 공유 공동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개발·연구 (순회)전시와 학술대회 개최 기타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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