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8일 오후 4시부터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살피재 이팝나무 꽃 축제’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상도로 봉천고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동작구 상징의 거리에 서 있는 이팝나무 꽃길을 따라 열린다. 가족 단위 축제 관람객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로봇 공연 △VR(가상세계) 체험 △4D 영화 상영 △LED 퍼포먼스 등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바리스타·타로 부스, 어린이 만들기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부대 행사를 직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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