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7일 오후 2시 신내경로복지센터(중랑구 망우로65길 20)에서 경로당 어르신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연다. 센터는 면적 981㎡(약 23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센터), 경로당,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정원·휴게 공간을 갖췄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신내동, 망우동 일원의 어르신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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