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국내 유일 어린이들의 영화 축제인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다음달 1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연다. 구로구는 영화로 어린이와 소통하고,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이 영화제를 2013년부터 해마다 열었다. 5월17일까지 8일 동안 펼쳐지는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로 세계를 꿈꾸다’이다. 공모 작품은 지난해보다 262편이 늘어난 906편으로, 이 가운데 234편의 영화가 예심을 통과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예심을 통과한 작품과 초청작 3편 등 237편이 구로구민회관 등 구로구 곳곳에서 상영된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누리집(cmovie.asia)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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