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어린이날인 5일 용마폭포공원에서 1만여 명이 함께하는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연다. 비영리 사단법인 로우가 주최하고 중랑구청, 예정교회, 금란교회,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56사단 등이 후원하는 순수 비영리 어린이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다. 체험, 놀이, 스포츠, 아기, 민속, 가족, 지구촌, 먹거리, 이벤트 등 모두 9개 마당 7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마당에서는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군용 화기, 소화기 등 평상시 만날 수 없는 장비들을 만져보고 간단히 조작할 수 있으며, 놀이마당에서는 범퍼카, 미니바이킹 등을 탈 수 있다.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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