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오후 2시, 50스타트센터에서 50대 독거남(나비남)을 위한 ‘기운찬도시락 나눔 & 작은 영화제'를 연다. 신월동 지역 50대 독거남 20명을 초청해 나눔과 재미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구는 전국 최초로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과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비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13일에는 독거남이 많은 신월동 지역에 50스타트센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첫 행사다. 50스타트센터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지원사업, 요일별 맞춤형 상담, 나비카페 운영,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영화제, 나비남 합창단, 50+ 테마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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