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다 부모를 따라 중간에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청소년을 말한다. 중앙대학교와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주관한다. 6월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영등포구 대림2동에 있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한다. 중앙대학교 교수 3명이 강사로 나서서 매월 격주로 토요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교육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02-2670-1636~7)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