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학교와 함께하는 생필품 공유마켓’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관악구와 관악푸드뱅크마켓은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6~9월에 희망 학교 학생에게 공유 마인드 사전 교육을 하고, 학교별로 생필품 공유의 날을 정해 생필품 공유마켓을 연다. 관악구는 공유마켓으로 모은 물품을 홀몸어르신 등 생필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기획예산과(02879559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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