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은평가족과 함께하는 2018 은평둘레길 걷기대회’를 6월24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은평둘레길 3구간인 이말산 묘역길을 따라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까지 이어지는 약 1시간가량을 걷게 된다. 도착지인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에는 최근 문을 연 한옥전망대와 삼각산 금암미술관이 있고, 한문화 흥취 기획전도 열리고 있어 대회 참가 후 다양한 문화 관람도 할 수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생활체육과(02-351-6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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