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100일 동안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중구민 희망 1번가’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교육, 복지,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정책 제안을 비롯해 구정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 예산 절감과 공공서비스 향상 방안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내용이면 된다. 중구민이나 중구에 직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는 10월16일까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메뉴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gochoojang@junggu.seoul.kr)으로 보내거나, 제안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문자메시지(02-3396-4923)로 보내도 된다. 최우수작(1명) 100만원, 우수작(2명) 각 70만원, 장려작(3명) 각 50만원씩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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