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청소년 100명에게 ‘내고장 역사문화사랑 나눔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3·1운동을 주도한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해 위창 오세창, 호암 문일평 등 수많은 독립 열사와 애국지사,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적 위인 50여 분이 잠들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역사문화체험, 전시, 교육 등 기능을 갖춘 웰컴센터와 다양한 역사 탐방 코스를 개발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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