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15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 작가의 북콘서트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를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작가와의 대화’는 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강북’ 구현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2011년 도종환 시인, 2012년 김용택 시인, 2013년 김병완 작가, 2014년 김영하 작가, 2015년 안도현 시인, 2016년 조정래 작가, 2017년 공지영 작가에 이어 올해 여덟 번째 초청 작가는 우리 시대 꿈 멘토 이지성 작가다.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을 비롯해,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등의 베스트셀러 저작에서 독서를 수단으로 꿈을 향해 도약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왔다. 이번 강연은 북콘서트 형식으로, 한국방송(KBS)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 2>에서 가창력과 화목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연배우 민우혁의 노래 공연과 실천적 독서법을 제시하는 작가의 강연과 관객과의 질의응답, 사인회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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