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8월27일 본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 7기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과제 선정·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강남 뉴디자인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열었다.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와 현장 활동가 등 5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강남 뉴디자인위원회’는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자문한다. 위촉 기간은 민선 7기 임기가 만료되는 2022년 6월30일까지다. 정순균 구청장은 “(뉴디자인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건축·환경·관광과 같은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복지·가족·여성·교육·민원 서비스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부분도 강남답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