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일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광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학생, 주민 등 2천 명이 자리한다. 박람회는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크게 전시·체험, 장터, 공연으로 나뉜다. 부스는 운영본부를 포함해 41개다. 전시·체험 부문으로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용산구자원봉사센터) 치매 예방 보드게임(용산구치매안심센터) 청소년 심리검사(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송 중계체험(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이 눈길을 끈다. 장터에서는 무농약 농산물(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 의류·모자·액세서리(해오름빌), 수제공예품(한벗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학용품(아동복지시설 혜심원) 등을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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