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6억원으로 상반기 지원금 12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규모는 총 18억원에 이른다. 관악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 결산재무제표 등을 준비해 1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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