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4일 ‘나래품방과후학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금천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세우기 위해 마을, 학교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방과후 활동을 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다. 시흥5동 금천마을활력소(탑골로22) 2층에 자리잡은 센터는 캠핑장처럼 꾸며진 ‘톡방’과 이벤트와 강의를 할 수 있는 ‘나래홀’로 이뤄져 있다.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은 방과후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시간에는 학부모와 주민자치모임의 교육· 회의 공간으로 지원된다. 대관 신청은 금천구 누리집(www.geumche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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