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0월6일 오후 2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연다.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도서관과 주민이 주축이 돼 기획 단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대규모 문화 축제다. 올해는 ‘동화로 보는 지구촌 여행’을 주제로 동화 퍼레이드, 공연·체험 마당,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1시간쯤 한다. 9개 나라의 동화 속 세계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다. 학교·지역 동아리의 댄스와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폐회식에는 동화축제 10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불꽃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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