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체 372가구 중 98%인 365가구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동대문구 휘경베스트빌 아파트가 최근 ‘2018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사업비 총액 2억600여만원 중 1억8천만원가량을 지원했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나머지 2600만원을 부담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가 동대문구의 우수한 마을 자치와 결합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태양광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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