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에서 한 ‘2018 하수 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 ‘하수 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정화조와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도봉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기공급장치(악취 저감시설) 설치 확대 △정화조 관리 교육과 주민 홍보 △악취 저감 장치 설치와 모니터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정화조 청소수수료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