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감사원에서 한 ‘2018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기관의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 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조직과 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 성과 △사후 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심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영등포는 인구 30만 명 이상 전국 40개 기초자치단체(구) 그룹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오른 A등급(최고 등급)을 받아 구 자체 감사 기구 활동의 우수한 독립성·전문성·공정성 등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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