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청 1, 2층 곳곳에서 ‘제3회 도봉 외국어 체험축제_Great People of the World(세계의 위인들)’를 연다. 이번 ‘도봉 외국어 체험축제’는 ㈜정상JLS,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어 대학과 서양어 대학 학생회, 도봉구의 주민설계형 마을학교와 초·중·고등학교, 어학기관, 문화원 등이 참여해 민·관·학 협력형 축제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주제는 ‘세계의 위인들’로, 아이들이 가상의 위인들과 영어로 대화도 나누면서 영어 학습은 물론 다양한 직업군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민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배우면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아이들이 영어를 재밌게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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