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 관리에 나선다. 구는 지난 8일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급식관리지원센터(양천구 공항대로 650, 2층)는 △영양·위생 순회지도와 컨설팅 △어린이 맞춤형 식단과 조리법 개발 △위생관리 교육 자료 개발과 정보 제공 △어린이·조리원·원장·교사·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육시설 급식소 41곳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내년에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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