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김장철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청정지에서 재배한 김장 재료를 싼값에 파는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구청 앞 광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산 농가에서 직접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인 절임배추와 무, 마늘, 생강, 젓갈, 천일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싸게 판다.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와 자매결연을 한 충남 청양군, 경북 예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과 곡성군 등 5개 군이 참여한다. 모든 판매 물품에는 생산자 이력제를 표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했다. 카드 결제와 온누리 상품권 사용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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