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4~25일 천호역 현대백화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을 연다.
강동어울장은 강동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참가 신청을 받아,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물품은 목걸이·팔찌 등 액세서리, 가죽 제품, 문구류, 커피 원두, 수제 천연샴푸, 방향제, 캔들, 레몬청·유자청 등 가공식품, 접시·컵·수저 등 식기류 등을 판다.
앞서, 구는 2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놀자씨씨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강동구는 강동어울장이 상생 협약으로 처음 운영되는 만큼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에 일회성 행사를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기적인 판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문의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02-3425-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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